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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와이어 박성필 기자] 의정부 일대가 대규모 주거타운을 형성하면서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의정부 일대에 대규모 택지 개발과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면서 대규모 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미 사업이 완료된 민락지구는 1·2지구 통틀어 2만5000여가구가 공급됐으며, 바로 옆 고산지구는 고산·민락·산곡동 일대 약 130만㎡ 규모에 1만여가구로 조성이 한창이다.

여기에 의정부시 산곡동 일대 65만4379㎡ 부지를 개발해 관광레저 복합단지를 조성하는 리듬시티 개발까지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주거타운으로써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의정부 법조타운 개발에 따른 시너지도 예상된다. 의정부 법조타운은 의정부지법·지검 등이 이전해 조성하는 수도권 동북부 최대규모의 행정·법조타운으로 배후수요 증대가 기대된다. 
 
각종 개발호재에 따라 의정부 일대 청약열기도 뜨겁다. 지난 6월 우미건설이 의정부시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주택용지 2블록에 선보인 장기일반민간임대 아파트 '리듬시티 우미린'의 청약결과 767세대 모집에 4만1000여명이 접수해 평균 53.65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됐다. 지난 4월 의정부 리듬시티에서 분양한 '더샵 리듬시티'는 역시 최고 13.38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을 마감하고 완판됐다.

업계 관계자는 "의정부 일대에는 미군 공여지 개발, GTX-C 노선 예정 등 지역 가치를 높일 다양한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라며 "특히 대규모 법조타운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관련 종사자들이 대거 유입될 것으로 기대돼, 주거 인프라 개선 역시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정부역 파밀리에 광역 투시도, 사진=신동아건설 제공
이런 가운데 의정부역 역세권에 들어서는 ‘의정부역 파밀리에Ⅰ’의 잔여세대 선착순 계약 진행 중이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거주 지역과 청약통장 유무, 주택소유 여부에 상관없이 원하는 호수 선택 후 계약이 가능하다.

‘의정부역 파밀리에Ⅰ’는 GTX-C 개통 예정인 의정부역까지 도보 3분대에 위치해 개발에 따른 최대 수혜 아파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GTX-C 노선은 청량리, 삼성, 양재 등 서울 중심권과 강남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GTX 노선 중에서도 알짜 노선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GTX-C 노선이 개통되면 의정부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도 20분 내에 도착할 수 있는 등 서울로의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의정부의 최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만큼 우수한 정주여건을 갖추고 있다. CGV, 대형서점 등 문화생활과 신세계백화점, 로데오거리, 제일시장 등이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또한 계약금 10% 중 1차 1000만원 정액제, 시스템에어컨(일부) 무상 제공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중도금 대출이자 3.8% 초과 시 상승분은 시행위탁자가 부담하는 ‘3.8% 고정금리’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금융비용 부담을 줄였다. 3.8% 고정금리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비용부담이 최대 약 최대 약 1700만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지하 5층~지상 24층,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된 이 단지는 전 타입 4Bay로 설계됐으며 2.4m의 천장고, 11자형 주방 및 주방 팬트리 등으로 풍부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또한 발코니 확장 시 거실, 주방 시스템에어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주차장은 편리한 자주식 주차 설계에 이 중 35%는 확장형 주차장으로 조성되며 전기자동차 전용 주차공간 및 충전설비도 설치된다.

한편, ‘의정부역 파밀리에Ⅰ’ 견본주택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동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출처 : 서울와이어